가스압축기 전문 제작업체인 광신기계공업(대표 권환주)이 경남 함안군 칠원면 본사에
소형 CNG충전소를 마련, 22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개소식에는 도시가스사와 운수회사, 협력사 등 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소식에서 권환주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를 기점으로 전 세계적으로 CNG차량은 LPG차량보다 많아졌다”며 “소형CNG충전소는 누군가가 해야 할 일이기에 광신기계공업에서 나서게 된 만큼 업계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신CNG충전소의 CNG패키지(모델:GEO-M)는 압축설비와 저장용기, 충전설비를 일체화하여 설치공간을 최소화한 중·소형차 전용으로 방폭규정에 따라 방호벽으로 안전을 확보했다.
이번 CNG충전소는 자사에서 개발한 100마력 소형 무급유(Oil Free) 방식의 압축기를 적용, 충전기 1기와 585ℓ용량의 CNG저장용기 2기로 1일 10시간 가동시 4000.0N㎥의 CNG를 생산할 수 있다. 따라서 100ℓ용기를 장착한 승용차(1회 충전 약 20㎥)를 기준으로 할 때 하루에 약 200대, 버스(1회 충전 150㎥)는 약 27대를 충전할 수 있다.
광신기계공업은 이곳 충전소를 CNG승용차나 택시 운전자를 보유한 인근 주민들에게도 개방한다. 신용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발췌 : 가스신문
본사·공장 / 경남 함안군 칠원읍 오곡로 124, TEL.055-589-8000, FAX.055-589-8040, 대표 : 권환주, 등록번호 : 608-81-0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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